서양 미술사

마르크 샤갈(1887~1985)

천줄기바람 2013. 6. 19. 08:51

<에꼴 드 파리> : 20세기 파리파

제1차 세계대전 후부터 제2차 대전까지 1925년 이후 파리의 몽파르나스를 중심으로 모였던 외국인 작가들을 지칭함.

공통적인 주의나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각기 독자적인 양식을 추구했고 고독감,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내면의 표정을 작품전체에 표현

- 파리파:망명작가들 지칭, 유태인이 많음<격변의 시기

- 샤갈,모딜리아니,위트릴로,수틴,로랑생,고틀리브,,키슬링,파스킨


 

 

<마르크 샤걀   1887~1985>

비데프스크 출생. 러시아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910년 파리로 나와 그림공부를 하며 큐비즘 기법을 익혔다.  1911년 베를린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성공한 후 그 해 일시 귀국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잇달아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자, 모국에 머물렀다. 고향에 미술학교를 열고 1919년 모스크바의 국립유대극장의 벽화장식을 담당하기도 하였으나, 1923년에는 파리로 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국에서 지냈고 , 1947년 다시 파리로 돌아와서 작품활동을 했다.

초기 작풍은 큐비즘(입체파)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슬라브의 환상성과 유대인 특유의 신비성을 융합시킨 독자적인 개성을 강하게 풍겼다.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이란 주제를 즐겨 다루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를 사용했다.

- 어릴때의 기억: 동물들(닭,당나귀,염소등)

 

 

1, 나와 마을    1911    캔버스에 유채    191*150.5   뉴욕 모던 아트 뮤지엄

 

- 비슷한 그림(수채화)이 있음, 큐비즘 영향,  샤갈의 고향마을 상상하며 그렸다고 추정,염소에게 풀을 먹이고 있는 , 손가락 반지,

https://youtu.be/MFymuhiIiu4



2. 바이올리니스트     1912~13     캔버스에 유채     188*158    암스텔담 시립 미술관

 

영화 "지붕위의 바위올린" 한 장면과 흡사

http://blog.daum.net/felucca2008/3361724


 

 

3. 일곱 손가락의 자화상     1912~13     캔버스에 유채     128*107   암스텔담 시립 미술관

 

- 우측 상단에 고향,에펠탑, 큐비즘 영향,   일곱손가락: 뭔가 잘 다루는,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함

 https://brunch.co.kr/@london/248

 

4. 러시아와 당나귀들과 타인들에게    1911    캔버스에 유화    157*122    파리 국립 현대 미술관

 

 

목이 떨어져 있다: 한탄하는, 떠도는 여인의 모습을 형상화

 

 

 

5. 도시 위에서   1914~1918     캔버스에 유채      139*197   모스크바 국립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두고 온 고향마을의 하늘을 나는, 첫째 부인과 함께(일찍 사별)




 

6. 하얀 책형    1938    캔버스에 유채      155*140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티

 

2차 세계대전시 그린,  박해 받는 모습들을 그린, 유대교 기도할때 쓰는 문양,  샤갈 자신을 그린것으로 추정, 우대인의 경전:토라, 예수가 터번을 쓰고 있음,왼쪽 상단에

유대인 선조들을 그렸음.,

 http://www.amind.co.kr/bbs/board.php?bo_table=picture&wr_id=19

 

 



7. 에펠탑의 신랑 신부   1938    캔벗으에 유채    150*136.5   파리 국립 현대 미술관

 

캐노피,   왼쪽 하단에 고향마을,  샤갈의 첫번째 부인으로 추정

 

http://blog.daum.net/parkah99/15961649


 

 

8. 바바의 초상    1966    캔버스에 유채    92*65    개인 소장

 

 

샤갈의 두번째 부인:바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night8106&logNo=2005830149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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