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브뤼겔 1525~1569년 Pieter Bruegei
<피터 브뤼겔) 1525~ 1569 네델란드(벨기에는 1차대전후 독립): 지금의 벨기에 북쪽지방 출신
네델란드가 개신교로 변화하는 시기의 인물
성장과정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브뤼겔의 화풍은 1560년경을 중심으로 해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볼 수가 있는데, 전기의 작품에서는 소박한 서민 사회의 전설이나 관습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것이 많으며 후기의 작품에서는 인물의 수가 비교적 적고 구도가 단순화되어 명쾌하고 예리한 사실적 안목을 가지고 농민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으며 사계절이나 농부의 혼례 광경 등을 묘사한 작품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는 풍부한 창의력으로 인간의 결점과 우매함을 재치있게 화폭에 담았다. 그는 각각 "벨벳의 브뤼겔"과 지옥의 브뤼겔"로 알려진 그의 두아들 얀과 피테르를 거쳐 브뤼겔 화파를 이루는 시조가 됐다.(피터 브뤼겔:첫째아들, 얀 브뤼겔:둘째아들)
- 민중화가 라고도 함
1. 바벨탑 1563 목판에 유채 114*155 빈 미술사 박물관
성경속의 니무르 왕이 건설 명령: 바벨탑(혼돈의 의미)
콜로세움을 본 따서 그림: 사회의 분노,인간의 욕망등을 비유적으로 느껴 표현했을지...
아주 작게 그려져 있는 그림들: 다리 위의 마차가 지나 가고, 곡갱이로 작업하고 있는등
2. 네델란드의 속담 1559 목판에 유채 117*163 베를린 국립미술관
당시 네델란드의 126가지 속담을 그린(악마를 때려 잡는 아줌마, 몰래 바람 피우는 여인:남편에게 파란 망토를 씌우는,악마에게 어리석게 고백하는등)
3. 사육제와 사순절의 싸움 1559년 목판에 유채 118*165 빈 미술사 박물관
왼쪽은 사육제를 오른쪽은 사순절을 그림,인간의 이중성을 보여 줌(인간의 본성): 인간의 욕망과 절제
사육제(카니발): 인육을 먹는 날의 축제, 동물을 먹는 날, 흥청망청 노는 날
사순절: 예수 부활전 40일 정도 정결하게 하는 의식 절기
4. 어린이들의 놀이 1560년 목판에 유채 118*161 빈 미술사 박물관
16세기에 어린이와 여자를 대상으로 그렸다는데 의미( 당시 풍습으로는 특별함: 어린이와 여자는 인간으로 대우 받지 못하는 시절)
http://nuegocci.tistory.com/43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ons_cha&logNo=40106287579
5. 베들레헴의 인구조사 1566년 목판에 유채 115.5*163.5 브뤼셀 왕립박물관
베들레헴: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곳
북우럽풍 배경으로 그림, 요셉과 마리아가 그려 짐
6. 이카루스의 추억 1565년 캔버스에 유채 73.5*112 브뤼셀 왕립미술관
인생은 쇼다. 쇼는 계속되어야 하고 이카루스는 죽어 가고: show must go on(queen), 이카루스가 물에 바져도 아무도 관심이 없는:인생은 흘러 가고 있다.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앟고 태양에 가까이 날아 가다가 밀납 날개가 녹아 추락
7. 농가의 결혼식 1567~1568년 목판에 유채 114*164 빈 미술사 박물관
신랑,신부가 묘사 되어 있음, 곡식꾸러미(화환):다산의 의미, 수사,영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anclub200&logNo=120112018623
8. 게으름뱅이 천국 1567년 52*78 뮌헨 고전회화관
식탁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의미
신분과 계층을 초월한 인간의 식욕을 적나라하게 묘사: 본능만을 쫓는 인간 군상 풍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cekula86&logNo=40019987990